가이드
인바디 결과지 읽는 법
결과지의 숫자가 다 어렵게 느껴진다면, 딱 세 가지부터 보세요. 체중·골격근량·체지방량이에요.
가장 먼저 볼 것: 몸의 모양 (C·I·D)
결과지 상단의 체중·골격근량·체지방량 세 막대의 끝을 이어보세요. 모양에 따라 내 몸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어요.
- C자형 — 근육이 적고 체지방이 많은 형태. 체중이 정상이어도 ‘마른 비만’일 수 있어요.
- I자형 — 셋 다 표준 범위. 균형 잡힌 상태예요.
- D자형 — 근육이 체지방보다 많은 형태. 운동하는 사람의 전형이에요.
항목별로 읽어보기
- 골격근량(SMM) — 팔다리와 몸통의 움직이는 근육. 다이어트 중에도 이 숫자는 지키는 게 핵심이에요. 줄었다면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점검하세요.
- 체지방률(PBF) — 체중 대비 지방 비율. 보통 남성 10~20%, 여성 18~28%를 표준으로 봐요. 체중보다 이 숫자의 변화를 추적하는 게 훨씬 정확해요.
- BMI — 키와 몸무게만으로 계산한 값이라 근육량을 반영하지 못해요. 근육이 많으면 BMI가 ‘과체중’으로 나올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내장지방레벨 — 장기 사이에 낀 지방의 정도. 10 이상이면 관리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봐요. 겉보기 체형과 무관하게 높을 수 있어요.
- 기초대사량(BMR) —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열량. 식단 조절할 때 이보다 적게 먹으면 근육이 먼저 빠지기 쉬워요.
- 부위별 근육·체지방 — 팔·다리·몸통의 균형을 보여줘요. 특정 부위만 낮다면 운동 루틴에서 그 부위를 보강하면 돼요.
숫자보다 중요한 것: 같은 조건
체성분은 몸속 수분에 민감해서 하루 안에서도 1~2kg씩 출렁여요. 지난번과 비교하려면 같은 기관, 같은 시간대, 같은 조건(공복·운동 전)으로 재는 게 중요해요. 측정 주기는 2~4주가 적당해요.
결과지는 버리지 말고 모아두세요. 한 번의 숫자보다 변화의 방향이 진짜 정보예요 — 골격근량은 유지·증가, 체지방량은 감소가 이상적인 흐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