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보건소 무료 건강 서비스 총정리
보건소는 아플 때만 가는 곳이 아니에요. 체성분(인바디) 측정부터 혈압·혈당 검사, 금연클리닉, 치매 조기검진까지 생각보다 많은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해요. 어떤 서비스가 있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보건소,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게 많아요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이라 대부분의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해요. 병원처럼 진료비 걱정 없이 내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창구예요. 다만 지역과 기관에 따라 운영하는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아래 목록을 보고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걸 권해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표 서비스 6가지
체성분(인바디) 측정
골격근량·체지방률·내장지방 레벨까지. 건강증진실이나 운동처방실에서 측정해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본 검사
성인병의 기본 지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혈당은 공복 방문이 정확해요.
금연클리닉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보조제(패치·껌), 6개월 상담 관리까지 무료예요.
치매 조기검진
만 60세 이상 대상 선별검사.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기능을 무료로 확인해요.
영양·운동 상담
체성분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사·운동처방사가 맞춤 상담을 해 주는 곳이 많아요.
구강 검진·불소 도포
치과위생사가 구강 상태를 확인해 줘요. 어린이 불소 도포를 운영하는 곳도 있어요.
기관마다 운영 여부와 시간이 달라요. 특히 보건지소·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본소보다 서비스 범위가 좁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 확인을 추천해요.
이용 방법: 신분증 하나면 돼요
대부분의 서비스는 해당 지역 주민이면 신분증만 들고 가면 이용할 수 있어요. 접수처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말하면 담당 부서로 안내해 줘요. 체성분 측정은 건강증진실이나 운동처방실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당일 측정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도 있어요. 점심시간(12시부터 13시)은 쉬는 곳이 많으니 피해서 가세요.
체성분 측정, 이렇게 활용하세요
보건소 체성분 측정은 헬스장과 달리 상담까지 무료인 경우가 많아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사나 운동처방사가 식단과 운동을 안내해 주는 곳도 있어요. 측정 전 준비물과 오차를 줄이는 방법은 인바디 정확하게 재는 법에, 결과지를 읽는 방법은 인바디 결과지 읽는 법에 정리해 뒀어요.
우리 동네 보건소는 어디에 있을까
잴수있냥 지도에서 집과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를 찾아보세요. 체성분 측정기 보유가 확인된 곳에는 배지가 붙어 있고, 각 장소 페이지에서 전화번호와 길찾기를 바로 쓸 수 있어요. 보건소 외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도 무료 측정이 가능한데, 자세한 내용은 인바디 무료로 재는 법 가이드를 참고하세요.